행거·옷장은 벽에 고정할 것인지, 세워 두고 이사 때 가져갈 것인지부터 정하면 절반이 끝납니다. 걸 옷의 양과 길이를 먼저 재고, 시스템행거·옷장·붙박이장 중 우리 집 구조에 맞는 쪽을 고르세요. 전기 배선이 들어가거나 벽을 건드려야 하면 사기 전에 전문가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고르는 순서는 간단합니다. 놓을 자리가 정해져 있는지, 이사 갈 때 가져갈 것인지, 걸 옷이 얼마나 되는지 세 가지를 먼저 정하세요.
시스템행거는 기둥을 세우고 봉과 선반을 필요한 만큼 이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칸을 내 옷에 맞게 짤 수 있어서 드레스룸처럼 빈 벽이 있는 공간에 어울립니다. 시스템옷장·시스템장은 이 구조에 문이나 서랍을 더해 옷이 밖에 드러나지 않게 만든 것으로 보면 됩니다.
옷장(장농)은 몸체가 따로 있는 가구라 방 어디에나 놓을 수 있고 이사할 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대신 놓을 자리의 가로·세로·높이를 재서 들어가는지, 문이 열릴 여유가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붙박이장은 공간에 맞춰 짜 넣는 가구이고, 맞춤옷장은 우리 집 치수에 맞춰 주문해서 만듭니다. 자리에 딱 맞는 대신 이사할 때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붙박이장 쪽은 붙박이장 고르는 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헷갈리면 이렇게 가르세요. 이사 때 가져갈 것이면 옷장이나 이동식 행거, 오래 살 집이면 시스템행거나 붙박이장입니다.
| 유형 | 어떻게 쓰나 | 이런 경우에 |
|---|---|---|
| 이동식 행거 | 벽에 고정하지 않고 세워서 사용 | 벽에 구멍을 내기 어려운 집, 임시로 쓸 때 |
| 고정식 시스템행거 | 벽이나 천장에 고정해 봉·선반을 이어 붙임 | 드레스룸, 빈 벽이 길게 있는 방 |
| 시스템옷장·시스템장 | 시스템행거에 문·서랍을 더한 구성 | 옷이 보이는 게 싫을 때 |
| 옷장·장농 | 몸체가 따로 있는 가구 | 이사 때 가져갈 때, 자리를 바꿔 가며 쓸 때 |
| 붙박이장·맞춤옷장 | 공간 치수에 맞춰 짜 넣거나 주문 제작 | 한 집에 오래 살 때, 자리를 꽉 채우고 싶을 때 |
고정식행거는 벽이나 천장에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고정할 벽이 그 하중을 받을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벽 재질에 따라 쓰는 부품이 달라서 제품 설명서의 벽 조건을 먼저 보세요.
벽에 구멍을 내기 어렵다면 고정하지 않는 이동식을 쓰면 됩니다. 이 경우에도 한 줄에 걸 수 있는 무게는 제품마다 다르니 설명서의 허용 하중 표시를 꼭 읽으세요.
드레스룸행거는 방 한쪽 벽면 전체를 옷 거는 벽으로 쓰는 구성입니다. 봉을 두 단으로 나누면 윗옷, 길게 비운 칸에는 코트와 원피스를 걸 수 있습니다.
드레스룸시스템행거로 짤 때는 걸 옷의 길이를 먼저 적어 두세요. 긴 옷이 바닥에 닿지 않는지, 아래 칸 서랍을 열 때 걸린 옷이 방해되지 않는지가 구성의 기준입니다.
바지걸이행거는 바지를 접어 거는 봉, 집게로 거는 방식, 한 벌씩 끼우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내가 가진 바지가 어떤 방식에 맞는지 보고 고르세요.
정리부터 하고 가구를 정하면 실패가 줄어듭니다. 옷을 걸 것, 접을 것, 계절 지나 넣어 둘 것으로 나눠 늘어놓고 각각의 길이와 높이를 재 보세요.
1걸 옷은 윗옷, 바지, 긴 옷으로 나눠 길이를 잽니다. 가장 긴 옷이 필요로 하는 높이가 한 칸의 최소 높이입니다.
2접을 옷은 서랍이나 선반 칸으로 보냅니다. 서랍이 있는 옷장수납은 문 앞에 서서 열 수 있는 거리가 나오는지 확인하세요.
3철이 지난 옷과 이불은 맨 위 칸이나 별도 수납으로 옮깁니다. 자주 꺼내는 옷이 눈높이에 오도록 두는 쪽이 편합니다.
정리를 마치고도 걸 곳이 모자라면 그때 행거를 늘리면 됩니다. 입지 않는 옷을 먼저 걸러 내면 가구를 늘리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 전체의 수납 흐름은 정리수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납 가구에 적용되는 국가표준 원문이 궁금하면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수납 가구 표준 보기e-나라표준인증(국가기술표준원)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식 행거와 조립식 옷장은 설명서대로 조립하는 정도라면 직접 해도 됩니다. 조립 전에 부품 구성표와 실제 상자 안 부품을 맞춰 보세요.
벽이나 천장에 고정하는 시스템행거설치는 벽 재질과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설명서의 벽 조건에 맞는지, 기둥이 놓일 자리가 비어 있는지를 치수를 재는 것으로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시스템행거 이전설치는 떼어 내는 일과 다시 다는 일이 따로입니다. 이전할 새 벽이 같은 방식으로 고정되는지 보고, 안 맞으면 부품을 새로 구하거나 설치 기사에게 맡기세요.
옷장은 방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도 변수입니다. 현관문과 엘리베이터, 방문 폭을 지나가는지 옮기기 전에 재어 두세요.
가구가 기울거나 쓰러질까 걱정되면 벽 고정 부품이 따로 오는 제품인지 보세요. 표준은 수납 가구를 두고 수납 가구(이하, 수납 가구라 한다.)에 대하여 규정한다고 적습니다. 옷장·붙박이장을 어떻게 고정하고 하중을 얼마나 줄지는 제품 설명서와 설치 기사 안내가 기준입니다.
붙박이장 철거와 교체는 어디까지가 가구이고 어디부터가 벽·바닥 공사인지가 갈립니다. 철거하는 붙박이장이 벽에 붙은 방식인지 바닥 위에 올려 둔 방식인지에 따라 뒷벽 마감이 달라집니다.
철거 뒤 벽지나 바닥이 드러납니다. 마감을 새로 해야 하면 도배 종류를 보고 견적에 마감까지 넣을지 정하세요.
붙박이장이 있는 방에 시스템행거를 새로 들이고 싶다면 기존 붙박이장을 그대로 두고 앞이나 옆 벽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이 열리는 반경과 겹치지 않는지 치수를 재 보세요.
냉장고 자리 같은 공간에 붙박이장을 짜 넣을 때는 그 자리의 치수와 콘센트·배관 위치가 변수입니다. 맞춤 제작은 견적서에 어떤 항목이 들어 있는지 비교해서 정해야 합니다.
아이 방에 둘 옷장이라면 어린이용으로 나온 제품인지 먼저 보세요. 어린이용 가구는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할 용도로 고안되었거나 그런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말합니다. 어린이제품은 제조사가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임을 스스로 확인하고 표시하는 제도가 따로 있고, 안내는 국가기술표준원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옷장이 이 대상에 들어가는지는 판매처 표시로 확인하세요.
옷장곰팡이가 보이면 옷부터 꺼내고 벽에 붙은 쪽 면을 살펴보세요. 벽 쪽에서 습기가 올라오는지, 옷을 빽빽하게 넣어 공기가 통하지 않는지부터 나눠 봅니다.
곰팡이 지우는 방법은 벽지 곰팡이 제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 계속 보이면 가구 문제가 아니라 벽 쪽 원인 확인이 먼저이니 관리사무소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장농시트지는 옷장 겉면의 색을 바꾸는 데 쓰는 방법입니다. 붙이기 전에 겉면을 닦아 먼지와 기름기를 없애고, 시트지 종류별 사용법은 제품 설명서를 따르세요.
화이트옷장처럼 밝은 색은 방이 넓어 보이는 쪽으로 어울립니다. 어디까지나 취향이니 방 분위기와 맞춰 고르세요.
아래 세 가지 중 하나에 해당하면 제품을 사기 전에 먼저 물어보세요.
붙박이장 안에 조명이나 콘센트 같은 전기를 새로 넣고 싶다면 배선 작업이 들어갑니다. 직접 하지 말고 전기 시공 전문가와 관리사무소 안내를 먼저 확인하세요.
벽이나 천장에 고정하는 시스템행거를 달았는데 흔들리거나 벽이 들떠 보이면 그대로 쓰지 말고 설치업체에 다시 점검을 요청하세요.
붙박이장을 철거하거나 교체하면서 벽·바닥 마감까지 바꿔야 한다면 견적서에 마감이 들어 있는지 비교하세요. 항목 비교는 견적서 보는 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옷장과 행거는 대형폐기물로 내놓습니다. 수수료는 지자체마다 다르고, 근거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있습니다. 살고 있는 구청 안내에서 품목과 금액을 확인하세요.
서울 서초구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로그인한 뒤 관할지역과 품목을 고르고, 수수료를 카드결제나 계좌이체로 내면 됩니다. 다른 지역은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구청 안내를 따르세요.
접수가 끝나면 신고필증 출력하거나 품목, 주소 등을 적어 폐기물에 붙여 내놓는 순서입니다. 자세한 절차는 서초구 대형폐기물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구 처분 전반은 가구 폐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사 때 가져갈 것이면 옷장, 한 집에 오래 살고 칸을 직접 짜고 싶다면 시스템행거가 맞습니다. 걸 옷의 양과 길이를 먼저 재서 정하세요.
벽이나 천장에 고정하는 방식은 구멍이 필요하고, 이동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고정식이라면 제품 설명서의 벽 조건에 맞는지부터 보세요.
전기 배선이 들어가는 일이라 직접 하지 말고 전기 시공 전문가와 관리사무소에 먼저 확인하세요.
옷을 꺼내고 벽 쪽 면을 살펴 원인이 습기인지 환기인지 가려 보세요. 같은 자리에 계속 보이면 벽 쪽 원인 확인이 먼저이니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대형폐기물로 신고하고 수수료를 내는 방식입니다. 수수료는 지자체마다 다르니 사는 곳 구청 안내를 확인하세요.
붙박이장·맞춤옷장 견적을 받는다면 항목부터 비교하세요.
견적서에서 확인할 항목 보기계약서와 견적서 항목을 하나씩 짚는 안내로 이어집니다.
확인일 2026-10-02 (모든 출처 공통)
e-나라표준인증 | KS G 2020 수납 가구 적용범위
국가기술표준원 | 어린이용 가구 안전기준 안내(2020년 시행 판본)
국가법령정보센터 | 폐기물관리법 제14조 생활폐기물 수수료
서울특별시 서초구 |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배출 절차
공식 표준·법령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비공식 안내이며, 특정 제조사·판매처와 관계가 없습니다. 제품 규격과 설치 가능 여부는 제품 설명서와 설치업체,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서 최종 확인하세요.